올레시장 소개
제주 올레시장은 서귀포시 서귀동 340에 위치해 있습니다. 1965년에 만들어진 중형시장으로 농수산물과 제주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60여 년의 역사를 지난 전통시장입니다. 영업시간은 하절기 7:00~21:00/동절기 7:00~20:00입니다. 시장내부눈 전구간에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시장내부에는 5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최초 30분만 무료이고 그 뒤는 유료로 되어있습니다. 외부 입구 쪽엔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시장은 1번부터 7번까지 출입구가 있어 동선을 따라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3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중앙에 벤치가 있어 시장에서 간식을 사서 중앙 벤치에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쉬어가도 좋고요. 간혹 쓰레기를 벤치 위에 놓고 그냥 가시는 분이 있으십니다. 반드시 본인이 드신건 구입처나 가져가시길 부탁 바랍니다. 편의시설 이외에도 유모차대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이동하시기 불편한 이용객 휠체어 반입 통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 안전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부터 올레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제주의 특색을 살리며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딸들도 올레시장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옥돔이나 제주도 과일, 제주특산물등의 주요 용품이며 제주의 특색을 살려낸 당양한 먹거리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제가 샀던 선물 기념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상점에서 팔고 있는 우도땅콩은 부모님이나 맥주 좋아하시는 분께 선물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철은 레드향입니다. 제가 제주 감귤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합니다. 단맛이 가장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막걸리입니다. 당양한 제주 특산물 막걸리가 있고 신기하게 캔으로 된 막걸리도 있어서 여러 가지 맛 세트로 구매해 선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빼놓을 순 없는데요. 인기 있는 먹거리로는 회포장이 대표적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흥정에 묘미도 있습니다. 그 외에 족발. 땅콩만두, 소라꼬치, 랍스터구이, 롤카츠. 마농닭강정, 화덕만두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서귀포 여행 중이시라면 올레시장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야시장 먹거리 필수 코스
지금처럼 추운 동절기에는 밤이 길어지고 가게들이 빨리 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객들과 도민은 갈 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야시장이 생겨 인기를 끌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부터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올레시장 야시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포장마차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저녁 5시에 문을 열어 10시에 문을 닫으며 20여 개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음식들은 즉석에서 조리해 주시고 원하는 음식을 사서 시장 중앙 테이블에서 먹거나 포장하는 방식입니다. 오늘 저희 딸과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어 야시장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다양한 먹거이가 있었고 골라먹는 재미 의외에 화려한 불 쇼를 비롯해 눈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입구초입에 흑돼지 큐브스테이크는 불맛이 강한 고소한 흑돼지 요리였습니다. 그 뒤 편으로는 잘생긴 사장님께서 불꽃쇼를 뽐내시며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바로 쉽게 먹을 수 없는 킹크랩 요리였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킹크랩 치즈 그라탱입니다. 킹크랩살과 채소 거기에 모차렐라를 올린 음식이었습니다. 줄이 길어 한참 기다렸다가 맛볼 수 있었습니다. 킹크랩 옆가게에는 통가리비구이였습니다. 야시장에는 거의 모든 음식이 불쇼는 있어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불꽃을 보니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리비는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어서 불쇼구경 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전복 버터 볶음밥이었습니다. 줄이 무척이나 길어서 고민했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전복버터밥은 내장과 야채를 버터에 볶음다음 전복을 통째로 올려주는 철판 요리입니다. 제주 먹거리를 한 번에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올레시장야시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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